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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환영 만찬을 열고, 성과에 따른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은 각각 8억 원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라 대한양궁협회의 포상 기준에 따라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까지 포함된 금액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대한양궁협회의 포상 기준과 차량제공
양궁협회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각각 3억원, 2억원, 1억5천만 원의 포상금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단체전 금메달에 대해서는 2억 원이 걸려 있었으며,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했습니다.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포상금 외에도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대한양궁협회의 저변 확대 노력
대한양궁협회 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환영 만찬에서 학령기 인구 감소로 인해 전통적인 운동부 선수 육성 방식의 한계를 언급하며,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방과 후 수업과 학교 스포츠 육성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양궁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양궁의 전통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국 양궁의 성공 비결과 미래
정의선 회장은 한국 양궁의 성공 비결을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 그리고 틀을 깨는 훈련"에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국 양궁의 위대한 역사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양궁의 발전을 위해 현대차그룹이 4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음을 언급하며,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최첨단 훈련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수들의 감사와 향후 목표
김우진 선수와 전훈영 선수는 정의선 회장과 대한양궁협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 양궁이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선수들은 한국 양궁의 성과가 정의선 회장과 대한양궁협회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번 환영 만찬과 포상금 지급은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과 미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대한양궁협회와 현대차그룹의 꾸준한 지원은 앞으로도 한국 양궁의 성공을 이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